침대가 옵션으로 구비돼 있던 집에서 살다가 이사하면서 오랜만에 침대와 매트리스 구입했어요.
침대는 미리 봐둔 게 있어서 비교적 고민 없이 구입했는데 매트리스는 선택지가 너무 많고 몸에 잘 맞을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습니다.
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커넥티드 블랭크에 마음이 갔고, 쇼룸에 가보고 나서는 더 마음을 뺏겼어요.
일반 가구매장에서 잠깐 잠깐 누워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충분히 누워볼 수 있었고
쇼룸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아서 구매와 연결되지 않아 더욱 부담없더라고요.
여러 매트리스에 누워본 결과 내 몸이 찾아낸 건, 은하수 M01 허니콤스프링 매트리스!
가장 저렴한 엔트리 모델이었지만 누웠을 때 탄탄하게 받쳐주는 미디엄 하드가 놀랍게 편안해서 주문했어요.
배송 받고 한 달 정도 지났는데, 출렁임 없고 허리 안 아프고 어깨도 편안합니다.
스프링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요.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비해 내구성도 좋을 것 같아요.
그리고 커넥티드 블랭크의 또 하나의 장점! 너무 예뻐요.
오염 걱정에 지금은 커버와 패드를 씌워뒀지만, 커버 안 씌운 매트리스 자체도 너무 예뻐요.
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은 대체로 오래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고요.
그런 점에서 취향인들에게 더더욱 추천할 수 있는 매트리스! 소문 많이 내려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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